킬러 스도쿠 : 스도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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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 스도쿠  
  -  스도쿠 게임하는 앱. 그냥 스도쿠가 아니라 킬러 스도쿠로 방법이 조금 다름.


▣ GOOGLE PLAY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asybrain.killer.sudoku.free&hl=ko&g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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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비록 지인들은 이상한 게임한다고 하지만 저는 이런 퍼즐 같은 심플한 게임이 좋습니다.

컴퓨터 게임은 MMORPG게임을 하지만, 이상하게 모바일 게임은 손이 안 갑니다.

제가 하는 몇안되는 모바일 게임 중 하나가 이 '킬러 스도쿠'입니다.

 

스도쿠 게임 하시는분 계신가 모르겠습니다.스도쿠는 한줄에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개씩만 들어가고 중복이 되지 않게 맞추는 게임입니다.빈칸이 여기저기 있는데 그 빈칸을 채우는게 스도쿠입니다.

 

킬러스도쿠는 여기에 한가지 더 힌트가 들어갑니다.

 

 

 

  01 앱 다운받기  

일단 앱을 다운받습니다.앱리뷰이니 이런 화면은 꼭 넣어야할것 같은 기분에 하나 넣었습니다.

 

 

 

저는 주로 살인자 스테이지를 플레이 합니다.

살인자 스테이지는 위 화면처럼 칸에 미리 채워져있는 숫자가 하나도 없이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 데일리 체인지로 들어왔습니다.

어느정도 숫자가 채워져 있습니다. 갈색 숫자가 이미 채워져 있는 숫자로, 수정이 안되는 숫자입니다.

 

 

위 사진의 하단 민트색으로 동그라민 친 '연습'을 누르면 파란색으로 활성화 되는데, 이게 켜진 채로 아래 큰 숫자들을 누르면 왼쪽 중간의 민트색으로 밑줄그은 부분처럼 작게 숫자가 새겨집니다. 이때는 틀려도 실수로 카운트 되지 않습니다.

다른앱에서는 메모, 라고 하기도 하는데 말그대로 이 자리에 들어갈 만한 숫자를 유추해 적어놓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도쿠를 하는 법과 비슷합니다.

민트색 으로 칠해놓은 1을 보시면 한줄, 한구역에 1개씩 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오른쪽 세로 3줄을 보면 각 줄에 1이 한개씩 있고 가운데 줄만 1이 없습니다.

오른쪽1은 아래쪽 짙은 칸에, 왼쪽 1은 두번째 짙은 칸에 속해 있으므로 가운데 1은 가장 위에 짙은 칸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위 짙은 칸 9개 자리 중에서 아래 3자리는 왼쪽의 짙은 칸에 1이 있어서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위 3자리는 이미 갈색 숫자로 채워져 있으므로 결국 가운데 가 1자리가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특징이 더 있습니다.

킬러스도쿠의 특징인데, 단순히 1줄에 1개의 숫자만으로 유추하는 것이 아닌, 각 점선으로 쳐진 숫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 처럼 'ㄱ'자의 점선의 합은 16입니다. 그런데 이미 9와3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럼 16-9-3 이므로 남은 'ㄱ'의 아래 부분에 들어갈 숫자는 '4'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글로 설명하려니 복잡하네요. 흠.

앱 리뷰이니 자세히 설명하지 않기로 합니다.

 

 

틀리면 아래서 2번째 줄의 빨간 1처럼 빨간색이 되고, 표의 맨 위 왼쪽에 실수가 카운트 됩니다.

 

 

3번 틀리면 이렇게 바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세게임을 누르면 다른 배열이 있는 게임을 할 수 있고, 다시 시작을 누르면 같은 배열을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숫자위에 커서를 두면 같은 숫자들의 배경이 짙어지기때문에 파악하기 좀 더 쉽습니다.

 

 

 

 

어느정도 채우다 보면 왼족 빨간 박스처럼 '자동완료'가 뜹니다.

이걸 누르면 자동으로 칸이 채워져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내가 몇퍼센트의 이용자를 이겼는지 띄워주니 은근히 경쟁심이 붙습니다.

데일리는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처음하시는 분들 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살인자 모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고, 오로지 점선에 써있는 숫자에 의지해서 풀어나갑니다.

저는 보통 1판 끝내는데 10~20분정도 걸려서 쉬는 시간이나 짧게 이동할때 하는 편입니다.

멀미가 심해서 차에서 책을 못읽어서 마찬가지로 핸드폰도 못보다보니.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택시를 기다리는 등 잠시 서있을때 하기 좋습니다.

 

제가 스도쿠를 좋아해서 수학을 잘하는줄 아시는 분들 있는데, 하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그냥 숫자의 탈을 쓴 퍼즐맞추기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니 수포자인데 퍼즐 좋아하시는 분들, 겁내지 말고 도전하시면 즐거움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