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미리캔버스 : 포토샵보다 쉽고 파워포인트보다 느낌있다

 

 

오늘은 미리 캔버스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블로그 등을 만들때, 나만의 로고나 사진 편집 혹은 타이틀 등의 이미지를 만들 때 어떤 것들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포토샵을 조금 할 줄 알아서 포토샵을 주로 썼었는데, 이게 한번 할때마다 껐다가 다시 켜는 게 어지간히 귀찮습니다.

게다가 이동용과 개인용 컴퓨터를 두개 쓰다 보니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이 프로젝트 파일이 최신인지 확신이 안 설 때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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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발견한 이 사이트.

무료에다가 저작권도 걱정할게 없습니다.

가입만 하면 모든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엄청난 수의 템플렛이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선생님들이 쓰기 좋은 템플렛부터 학생들이 개인 스케줄 만들 때 쓰는 시간표는 물론, 여러 기관에서 공지용으로 만드는 카드 뉴스, 클래스 타이틀로 쓰기 좋은 것부터 유튜브 썸네일까지 없는 템플렛이 없습니다.

저는 주로 블로그 타이틀과 글 본문 타이틀 만들때 사용합니다.

유튜브 썸네일이랑, 채널아트도 이걸로 제작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받을 수 있는 mp3파일의 커버도 이것으로 제작하는데, 기본 배경은 포토샵으로 만들고 사진과 글씨만 여기서 바꿔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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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오른쪽 상단에 공룡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워크스페이스로 들어갑니다.

나의 정보는 들어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흠

 

 

저는 작업 파일이 많아서 폴더를 만들어서 템플렛을 나눠 저장합니다.

블로그나 ASMR , 각 Footsteps 등으로 나눠서 저장해두는데 갯수가 많아지니 헷갈려서 폴더를 씁니다.

폴더 기능이 있어서 진짜 편합니다. 

 

 

자, 새 템플렛을 불러와도 되고 저처럼 미리 만들어둔 템플렛을 불러와도 됩니다.

왼쪽에 보시면 상단에 템플렛이 있는데, 여기서 고르면 됩니다.

검색어로 검색해도 되고, 각 용도에 맞게 선택해도 됩니다.

템플렛을 누르면 현재 불러와 있는 그림의 사이즈에 템플렛을 맞출지, 아니면 그림(종이?라고 해야 할까요)의 사이즈를 불러오는 템플렛에 맞출지 선택하는 창도 뜹니다.

저는 항상 일정한 크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그림 사이즈에 맞추기, 기를 선택합니다.

 

 

 

나의 템플렛은 아까 워크스페이스에서 봤던 것이기 때문에 건너뛰고, 업로드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파일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하면 이곳 역시 폴더로 나눠서 사진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유튜브 썸네일이나, 오디오 파일 커버로 쓴 사진을 백업용으로 저장해 두고, 블로그 서명 등을 저장해둡니다.

빨간 줄 그은 업로드를 눌러도 되고 폴더에 있는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올려둬도 됩니다.

 

 

굳이 가진 사진은 없으나, 있는 것들을 바꾸고 싶다, 할 때는 아래 사진을 누르면 됩니다.

저작권 문제가 없는 사진들이 있고 뿐만 아니라 픽사 베이에서 검색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부족한 것들이 있습니다.

테이프나, 포스트잇, 프레임 등의 일러스트 파일? 아이콘 등이 필요할 때는 요소를 누르면 됩니다.

표나 프레임 등이 잘 나와있으니 검색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요소 중에는 지정된 색상을 바꿀 수 있는 요소들도 있으니 잘 사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합니다.

 

 

각 그림의 슬라이드를 보면, 오른쪽 상단에 이런 작은 흰색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페인트는 배경 색 편집입니다

주황색으로 동그라미친 +는 새 슬라이드

초록색 동그라미는 똑같은 내용으로 복사,

파란색 동그라미는 슬라이드 이동입니다.

 

 

그리고 텍스트입니다.

저작권 걱정 없는 많은 폰트와 소수점까지 조절 가능한 글자크기입니다.

글자 조정을 누르면 행간, 자간, 장평까지 조절됩니다.

외곽선 색이나 그림자, 그라데이션, 곡선 등도 활성화가 되면 세부 조정이 되도록 창이 뜹니다.

글씨 또한 템플렛이 있으니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장하는 방법까지 마음에 드는 사이트입니다.

PNG로 설정하고 투명 배경을 누르면, 배경은 날아가고 안의 콘텐츠만 투명하게 저장돼서 다른 파일 위에 올려도 깔끔한 파일이 나옵니다.

물론 PDF, 나 PPF 등으로도 저장 가능하고 페이지도 한 장만 저장하거나 전체 저장도 가능합니다.

웹용, 인쇄용, 동영상 저장이 다 지원되는데 저는 웹용만 사용해서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