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하게된 포스팅입니다.
전에는 레시피만 올려두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복귀하려니 기억이 안나서 정리할 겸 제작하면서 나중에 나도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요리 레시피만 보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요리하기>
기본은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주거지에서 요리도구를 설치합니다.
주거지는 M을 눌러 지도에서 보면 도시마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본거지를 칼페온으로 두고 있어서 칼페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에 그림에서 처럼 요리도구를 두고 앞에 가서 R키를 누르면 오른쪽 빨간 테두리 같은 창이 뜹니다.
이런 종류의 요리도구들이 있습니다.
보라색 체크 표시 보면 아시겠지만, 내구도가 높을 수록 비싸고, 내구도가 낮더라도 요리시간이 감소되면 더 비쌉니다. 요리시간 증가를 굳이 넣어 승질머리를 더욱 난폭하게 만드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내구도는 수리가 되지 않습니다. 즉, 한번 쓰고나면 일회용이라 버려야 한다는것.
주거지에 들어가서 상단 가운데 있는 배치모드를 눌러 원하는 자리에 배치시키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창이 뜨는데, 지식이 있는 요리는 노란색, 없는 요리는 회색으로 보입니다.
하단에는 요리에 필요한 재로가 뜹니다.
사실 전에는 이런 레시피도 안떴었는데, 요새는 들어가면 보입니다. 하지만 재료 가지러 주거지에서 나가면 다시 꺼져서 불편해서 저는 블로그에 리스트 만들어두고 띄워놓고 보기때문에 잘 안봅니다.
전에 요리한적이 있는 요리라면 클릭하고 나서 맨 오른쪽 처럼 성공한 레시피가 뜹니다.
가방에 재료가 모두 있다면, 선택을 누르면 자동으로 왼쪽 솥 아래 있는 검은칸으로 들어가집니다.
보라색으로 체크된 요리시작을 누르면 요리가 1회 시작됩니다.
그옆에 있는 연속생산을 누르면 몇개 만들지 입력하는 창이뜹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1회분의 재료만 올려야한다는것'입니다.
100개 만든다고 양파 300개를 올리면 안됩니다. 요리재료가 홀라당 날아가요. 양파는 소중하잖아요..
<요리재료 등급에 따른 교환>
이것도 제가 자꾸 잊어버려서 적어놓은 것인데, 당근으로 예를 들어봅니다.
하얀 이름에 그림에 아무 테두리가 없는 아이템은 '일반' 아이템입니다.
녹색 이름에 그림에 녹색 테두리가 있는것은 '고급', 파란 이름에 파란 테두리는 '특상' 아이템입니다.
물론 갑옷이나 다른 아이템들은 빨강색이나 노란색 테두리도 있지만 요리재료는 이게 답니다.
일반 아이템3개는 고급 아이템1개와 같습니다.
일반 아이템 5개는 특상품 아이템 1개와 같습니다.
물론 품목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저는 다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저 간단한 그림하나도 기억을 못하기때문에) 그냥 저것만 알아두고 있습니다.
<요리 후 부산물>
요리를 다 하고 나면 이렇게, '마녀의 별미'라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팔아도 2만원이나 하지만, 기왕이면 교환하는것이 좋습니다.
올비아 마을 나디아 로웬이라고 써있기도 하지만, 아이템을 우클릭하면 NPC에게로 자동경로가 지정됩니다.
10개를 모아 맥주나 우유, 공헌도 경험치+요리 경험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일꾼에게 맥주 대신 오트밀을 먹이고, 우유는 소농장에 가서 짜기때문에 보통 공헌도경험치와 요리 경험치로 바꿉니다.
<요리 재료 구하는 법>
레시피 페이지에서 이름이 빨간색인 재료들은 요리재료 상인에게 구매하는 아이템들입니다.
이 요리상인은 주로 주점주인이거나 요리사들 입니다.
칼페온은 위에 프레델레스 허바입니다. 그 옆에 있는 돼지 굽는 사람을 실수로 자꾸 누르도록 가까이 서있어서 불편한 사람이죠.
찾는 법은 게임화면 오른쪽 상단에 미니맵 옆 돋보기를 누르면 그림의 빨간 테두리 창이 듭니다.
그중에 보라색으로 밑줄 친 '요리상인'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요리재료를 파는 상인으로 안내합니다.
고대 크론의 향신료, 럼주, 흑맥주, 고급 포도주, 소금, 설탕, 발효제, 식용유, 천일염, 흑설탕, 올리브오일, 튀김용 오일, 조리용 와인, 베이스 소스, 요리용 생수
이렇게가 판매하는 물품입니다.
예전에는 통합거래소에서 거래가 됬었는데, 이제는 상인에게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상점에서는 요리도구, 발레노스 전통 요리도구 도 판매합니다.
만약 거래소에서 파는 요리도구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상점에서 사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주거지 고를 때 염두에 두는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요리상인'의 위치입니다.
저는 주거지에 보통 요리나 연금하러만 들어가는데, 들어갔다가 재료를 잘못눌러 써버리거나 했을때 구매하러 멀리가는게 짜증나기 때문입니다.
창고에 있거나 거래소에서 사야하는 것들은 메이드를 쓰면 되는데, 상점은 직접 가야하니까요.
<요리사의 옷>
요리사의 옷은 스치도록 다루기로 합니다.
현재 나온것 중 제일 좋은 것은 마노스 요리사의 옷입니다.
생활옷인데도 저리 비싼거 보면 아시겠죠.
은자수, 마노스, 로기아의 요리사의 옷이 거래소에서 구매 가능한 것들이고, 로로주의 요리복은 이벤트 상자에서 나옵니다.
요리사의 옷을 왜 입느냐, 요리 숙련도가 올라갑니다.
비싼만큼 더 많이 올라가니 자세한건 거래소에서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황실 제작 납품>
자, 요리 상인 찾기와 같은 방법으로 들어가 황실납품을 클릭합니다.
단, 우리가 하는 요리 납품은 황실 납품이 아닙니다.
항상 그 옆에 있는 '황실제작 납품' 입니다.
헷갈려서 황실납품으로 들어가면 아무리 찾아도 내가 가지고 온것을 납품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찍힌 '정신사나운애'는 제 요정 이름입니다. 하도 정신없이 날아다녀서 저렇게 지었는데 역시나 사진에 슬그머니 들어와 찍혔군요.)
납품상자를 만들기 앞서, 먼저 들어와서 납품가능 갯수를 확인합니다.
납품상자는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괜히 만들었다가 납품이 안되면 답이 없습니다.
납품가능 갯수를 확인하고, 납품상자를 만들고 다시 들어오면 오른쪽에 납품가능한 물품들이 뜹니다.
이때 팔면 됩니다.
그러면, 납품상자는 어떻게 만드느냐.
L을 눌러 오른쪽에서 네번째에 있는 '황실요리 포장'을 누릅니다.
그리고 해당 요리 예를들어, '오트밀'을 우클릭으로 넣고 시작을 누르면 자동으로 알아서 갯수에 맞춰 포장합니다.
이렇게 포장한 상자를 납품하면 끝이 납니다.
요리를 만들어두고 안팔리면 창고에서 자리차지만 하기때문에 거래소에 팔게 되는데, 안팔리는 애들은 쓸데없는 짐이니, 황납 가능한 요리로 요리 경험치를 올리고 황납하며 창고 칸과 무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봅시다.
기초지식 시리즈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머지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 해주세요.
2021.05.29 - [검은사막_다크나이트] - 검은사막 제작을 위한 기초지식 01 : 요리 하는법, 상점 판매, 요리 황실납품, 요리사의 옷, 마녀의 별미
2021.06.09 - [검은사막_다크나이트] - 검은사막 제작을 위한 기초지식 02 : 제작 재료 구하기 / 채집도구 / 채집 지도(칼페온)
2021.06.20 - [검은사막_다크나이트] - 검은사막 제작을 위한 기초지식 03 : 농사짓기 / 일꾼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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