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자 2021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 갔을 때 숙소는 따로 잡지 않고 지인이 묵고 있는 숙소에 함께 묵었습니다. 해변 산책이라는 곳이었는데, 지인이 먼저 도착해서 보내 준 사진을 보고 마음에 쏙 들었던 곳입니다.혼자 살기에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마당에 동백이 있었는데 4월이라 거의 지도 한송이가 겨우 남았길래 찍었습니다. 동백 철에 제주도를 가겠다 그렇게 다짐했는데 한 번을 못 가고 봄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봄의 제주도도 제법 멋지더군요. 저희는 1층에 머물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과 화장실에 들어가는 방, 그리고 작은 주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방. 해도 너무 잘 들고, 방도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침대 옆에 캔들워머가 있어서 인지 방에 들어서면 좋은 냄새가 나서 너..